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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논란 사흘 만에 사과 "경력기재 논란,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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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 의혹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후보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후원금 모금 캠페인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과 입장문을 읽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자체만으로 자신이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와 관련된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하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지난 15일만하더라도 부인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격앙된 모습을 보였던 윤 후보는 하루 이틀 새 발표된 여론조사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역전되고 당 안팎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갈 조짐을 보이자, 입장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허위이력 의혹은 '공정'과 '상식'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은 윤 후보로선 예의주시하며 대처할 수밖에 없는 이슈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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