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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건물 화재로 24명 사망…경찰, 방화 가능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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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사카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20분쯤 오사카시 기타구의 8층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차 7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정신과 의원에서 27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이 중 3명은 치료를 통해 심폐가 소생했지만 24명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 경찰은 화재 현장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난로 옆에서 종이 봉투를 넘어뜨렸고, 봉투에서 흘러나온 액체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일본의 화재 현장 전문가들은 건물 내부가 좁은 데다, 대피 경로가 계단 한 곳밖에 없어 인명 피해가 컸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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