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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 아들에…대선판 흔드는 여야 후보 '가족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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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정국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16일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도박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날 조선일보는 이 후보 장남 동호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2019년 1월부터 2010년 7월 사이에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글 200여개를 근거로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오전 8시 51분 입장문을 내고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도 인정했습니다.
아들 동호씨도 오후 실명으로 입장문을 내고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정함'을 요구하는 2030 청년민심이 어느 방향으로 작용할지는 예측불허입니다.
보도된 동호씨의 게시글 중에는 손쉽게 '인턴을 때려치우겠다'고 하거나 스스로 '도박꾼'으로 칭하는 등 청년층의 정서를 건드릴 만한 소재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그가 적은 각종 댓글 가운데 여성 비하적이거나 음담패설 성격의 표현들이 있다는 점도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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