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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납치' OJ 심슨 가석방 종료…"완전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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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이 완전한 자유인이 됐습니다.
전처 살해사건 재판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는 이후에 저지른 강도·납치 범죄 관련해 적용받던 가석방을 끝마쳤습니다.
어제, AP 통신은 네바다주 경찰 대변인의 입을 빌려 지난 1일 심슨의 가석방 기간이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심슨은 2007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스포츠 기념품 중개상 2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기념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최고 3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9년간 복역한 심슨은 2017년 10월1일 네바다주 교정센터에서 가석방으로 풀려나 라스베이거스의 외부인 출입제한 주거지에서 살아왔지만 가석방 기간이 종료되면서 이제 라스베이거스를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당초 심슨의 가석방 종료일은 내년 9월29일이었으나 네바다주 가석방심의위원회는 그의 수감 태도가 모범적이었다는 이유로 시점을 내년 2월9일로 당겼다가 지난 1일로 재차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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