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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약물 제조 및 유통시킨 쌍둥이 형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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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과 메탐페타민이 함유된 알약을 제조 유통시킨 쌍둥이 형제가 체포됐습니다. 이중 한 명은 살인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쌍둥이 형제가 덴턴(Denton) 중범죄 마약 혐의에 연류돼 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은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에서 살인 혐의와 관련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에서 이 같은 위법을 또 저질렀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스무 살의 쌍둥이 형제 줄리안 세살렘(Julian Sesalem)과 트리스탄 세살렘(Tristan Sesalem)이 체포된 뒤 경찰이 이들로부터 펜타닐과 메탐페타민이 함유된 8.8파운드의 알약을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펜타닐이 포함된 압축 알약과 관련해 줄리안을 수사하던 중 그가 사는 아파트에 많은 알약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줄리안이 발목에 감시 장치를 착용하고 있었고 살인 혐의를 받고서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덴튼 경찰은 곧장 쌍둥이 형제가 함께 사는 해당 아파트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해 문제의 알약을 더 많이 찾아 냈습니다. 해당 형제는 각각 3건의 규제약물 제조 및 유통 관련 중범죄 혐의로 이미 기소가 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줄리안과 트리스탄은 10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고 덴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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