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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수도국, 시민들에게 이번 겨울 한파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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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수도국이 시민들에게 겨울 한파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파가 오기 전 미리 구비해야 할 물품 및 주의사항이 권고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스틴 수도국(Austin Water)이 강력한 한파에 대비할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어스틴 수도국은 한파가 도래할 경우 집을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몇 가지 손쉬운 조치들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우선 집 안에 있는 수도 차단 메인 밸브의 위치를 파악해 두고 물 흐름이 원활하도록 이물질이 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파손되거나 또는 외풍이 있는 창문과 문, 그리고 벽 시설물들을 수리해야 하며 지붕이나 마루 밑 같은 좁은 공간들과 지하실 등 바람이 새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곳을 막아야 합니다.
다락이나 차고처럼 온기가 없고 외풍이 심한 곳에 설치돼 있는 수도관과 워터 히터에 보호막을 씌워 내후성을 강화할 것과 탱크가 있는 워터 히터에 대한 제조사의 권고 사항도 확인해 보도록 조언됐습니다. 수도관 동파를 막기 위한 보호막 등의 단열 처리 용품들을 미리 구비하는 것도 당부됐습니다.
한파가 도래하기 전 구비해 둬야 할 단열 관련 용품은 수도 미터 키와 실외 수도꼭지를 위한 호스 빕 커버, 배터리로 작동되는 라디오, 플래시라이트 그리고 사람과 애완동물이 일주일 간 버틸 수 있는 1일 기준의 1갤런의 물 등입니다.
어스틴 수도국은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방법과 안전 유의점들을 더 자세히 알아 두기 위해 Ready Central Texas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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