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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강력 범죄율 감소...강력범죄 감소 계획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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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도시들의 강력범죄 발생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 시의 강력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달라스 시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작년(2020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어제(13일) 달라스 시의회 공공안전소위원회 회의에서 달라스 경찰국은 범죄 발생율 추이 관련 새 데이터를 제시해 시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달라스 시의 전반적인 강력범죄율이 작년 이 시기보다 약 8.5% 감소했습니다. 특히 근 몇 개월 만에 달라스 시의 강력범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만해도 범죄율은 계속 오르고 있었고 달라스의 살인 사건 수는 지난 25년간 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경찰국장은 취임 몇 개월 만에 강력범죄 감소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UT 샌안토니오(UT San antonio)의 범죄학자들의 협조를 받아 소규모 우범 지역들을 확인하고 지역들의 우범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시의회 보고에서 달라스 경찰국은 현재 시의 살인 사건 피해자가 작년 동시기보다 28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담 맥고프(Adam McGough) 시의원은 이런 일이 달라스에서 일어나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케이시 토마스(Casey Thomas) 시의원도 전국적으로 폭력과 살인 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인데도 달라스 시에선 범죄가 감소하고 있어 기쁘다면서 상황이 제대로 돌아가고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앞으로 특정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네트워크 와해를 위해Place Network Investigations(PNI`s)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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