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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한 달간 테슬라 주식 120만 달러 처분…시총 1조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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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 달 동안 120만 달러가 넘는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스크는 어제, 213만 주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9억650만 달러어치 93만4천901주를 추가로 매도했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매도분까지 포함해 머스크가 한 달 동안 증시에서 127억4천만 달러 어치 주식을 팔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8일부터 현재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보유 주식을 매도했는데,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가 지분을 축소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11월 최고점 대비 21%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의 추가 매도 공시에 앞서 테슬라 어제, 증시에서 전장보다 5% 가까이 급락한 966.41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9천705억 달러로 내려앉았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0월 25일 주가 1천 달러, 이른바 '천슬라' 고지를 돌파하며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테슬라는 종가 기준으로 줄곧 1천 달러를 상회했으나 거의 50일 만에 '900슬라'로 내려왔고 시총 1조 달러도 깨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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