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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연휴 시즌 음주 운전 등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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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이 연말 음주 운전 등 부주의 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국은 연말 시즌에 대비해 연휴를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도록 독려하는 “Home for the Holidays”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2020년)에 달라스 시에서는 교통 사고로 228명이 사망했습니다. 올해는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53명이 보행자 관련 사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크랜드 병원(Parkland Hospital)의 Trauma Community Outreach의 디렉터 코트니 에드워즈(Courtney Edwards) 박사는 작년에 전반적으로 교통 사고 관련 수치가 감소했음에도 텍사스 도로에서 매일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파크랜드 병원은 비전 제로(Vision Z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교통 사고 사망 피해를 없애고 교통 상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달라스 시의 목표를 지지하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국은 지난 달(11월)부터 내년(2022년) 1월까지 부주의 운전 퇴치와 음주 운전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 순찰 전담팀 인력을 3배 증원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달라스 경찰연합(DPA)의 마이크 마타(Mike Mata) 회장은 경찰 인력이 충원되어 비전 제로 프로그램이 확대 실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연휴 행사나 모임 시 운전자를 지정해 두거나 차량 공유 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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