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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폭행 납치 및 강간한 남성에 '징역 6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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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귀던 여성을 납치해 강간과 폭력을 행사해 영구적인 신체 장애까지 입힌 프리스코의 20대 남성이 65년의 중형에 처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10월 21일 토바르-곤잘레스는 한 때 사귀었던 여성의 뒤를 쫓아 플래이노(Plano) 아파트까지 따라 들어간 뒤,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했습니다. 이후 그는 프리스코(Frisco)에 있는 자신의 트레일러로 이 여성을 데려갔습니다.
피해 여성은 토바르-곤잘레스의 트레일러로 옮겨진후 소리치며 도움을 구했으나 다시 목이 졸리며 의식을 잃었고, 끔찍한 폭행과 강간 피해까지 당했습니다. 결국 중상을 입은 피해 여성은 다음날, 도움을 청하는 외침을 들은 다른 트레일러 거주자에 의해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 이송 후 27일 동안 중환자실에 있었으며, 수 개월 동안 24시간 돌봄을 받는 재활 시설에 있었습니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영구적인 장애와 시력 상실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검찰은 어제(26일), 스물 아홉 살의 데릭 토바르-곤잘레스(Derick Tobar-Gonzalez)에게 6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렉 윌리스(Greg Willis) 카운티 검사장은 토바르-곤잘레스가 성폭행과 납치 및 가정 폭력에 관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윌리스 검사장은 가정 폭력, 데이트 폭력과 같은 범죄는 관계가 끝나고 학대자로부터 벗어났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며 이번 사건을 통해 끔찍한 폭력 가해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당국의 노력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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