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커 카운티 남성, 반려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파커 카운티(Parker County)의 한 남성이 독일산 사냥개의 일종인 German shorthaired pointer 두 마리를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카운티 보안국(Sheriff`s Office) 발표에 따르면 서른 살의 루벤 제임스 윌슨(Ruben James Wilson)이라는 남성이 가축이 아닌 동물에 대한 학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윌슨에 대한 기소는 두 번의 동물 안전 점검을 통해 두 마리의 포인터가 먹이와 물 등이 부족한 부적절한 환경에서 지낸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이뤄졌습니다.
지난 달(6월) 동물 학대 방지 기관원들이(animal control officers) 신고를 받고 스프링타운(Springtown)에 위치한 윌슨의 집으로 동물 안전 점검을 나갔으며 이때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후 다시 윌슨의 집을 방문한 점검원들은 문제의 개들이 먹이와 물을 전혀 제공받지 못한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지난 주 금요일(9일) 경찰이 영장을 발부 받아 윌슨을 체포했습니다. 윌슨의 방임과 학대를 받은 두 마리의 개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송돼 영양 실조와 기생충 감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