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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여름 캠프 '재개'...참가 인원은 기존의 '50%'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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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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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북텍사스(north Texas)의 여름 프로그램과 캠프가 1년 만에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여름 캠프 중 하나인 달라스 공원 관리국이 주최하는 Send a Kid to Camp도 현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증가하면서 올해 여름 다양한 북텍사스 내 여름 캠프, 프로그램들이 1년만에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중 달라스 시 공원 관리국(Dallas Park and Recreation)이 주최하는 가장 큰 여름 캠프인 ”Send a Kid to Camp” 프로그램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해당 캠프 참가 등록은 이미 어제부터 시작됐으며, 정원이 채워질 때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달라스시 공원 관리국의 유스 서비스(Youth Services) 책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STEM 등 과학, 수학 프로젝트, 연극, 예술, 댄스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위탁업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공식적으로 6주간 운영되는 캠프는 오늘부터 시작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에서 정오까지, 달라스 시 전역의 12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해당 캠프는 달라스 교육구 학생들과 달라스 시에 거주하는 6세에서 13세 사이 아동들만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입니다. 

 

또 올해는 모든 캠프의 참가 인원이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원래 참가 인원의 50% 수준으로 제한되며 등록은 선착순입니다. 그외 13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을 위한 “Teen Late Nights”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달라스 시내 레크리에이션 센터 10곳에서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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