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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과 FBI, ATF 공조 작전...달라스 강력 범죄 소탕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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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6-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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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이 연방 수사국 FBI와 연방주류·담배·화기·폭발물 단속국 ATF 등과 공조를 통해, 달라스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범죄 소탕 작전을 펼쳤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0일), 연방수사국 FBI 달라스 지부의 매튜 J. 디사르노(Matthew J. DeSarno) 특수 요원은 달라스 시의 강력 범죄 퇴치 지원을 위해 400여명의 대규모 경찰 병력과 수사 요원들이 투입돼,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의 단속 작전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 작전은 일반 강력범 단속은 물론 마약 갱단 등 조직 범죄 와해가 목표였습니다. 디사르노 특수 요원은 이번 태스크포스 작전을 통해2018년에서 2020년까지 갱 조직 폭력 범죄 및 마약 범죄 등 강력 범죄 증가가 심각했던 달라스 패어 파크(Fair Park) 인근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합동 소탕 작전을 벌였던 연방 주류 담배 화기 폭발물 단속국 ATF 달라스 지부의 제프리 보쉑(Jeffrey Boshek II) 특수 요원도 달라스 시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었던 이 지역에 대한 단속 작전이 달라스 시 범죄 감소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국장도 달라스 시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와 연방 사법 기관들의 파트너십에 긍지를 느낀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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