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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여성, 스트릿 레이싱 현장서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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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남부에서 불법 도로 경주가 촉발한 총격 사건에 50대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5일, 던컨빌 로드(Duncanville Road) 인근에서 불법 도로 경주를 벌이던 차량들이 교차로를 막으며,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쉰 네 살의 리네타 워싱턴(Lynetta Washington)이라는 여성이 던컨빌 로드(Duncanville Road) 인근을 걸어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워싱턴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총격 현장에 출동한 달라스 소방국 응급구조대가 총격에 쓰러진 워싱턴의 사망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아직 없다며, 사건 관련 제보를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실외 행사, 미용실, 쇼핑몰, 영화관, 종교시설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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