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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역서 수감 나발니 석방 촉구 시위…"1천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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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석방할 것을 촉구하며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참가자 1600여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정치범 체포를 감시하는 한 비정부기구를 인용해 1631명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많은 743명이 체포됐고, 수도 모스크바에선 26명이 연행됐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경찰은 체포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 내무부는 모스크바 6000명, 상트페테르부르크 4500명, 노보시비르스크1000명을 포함해 전국 29개 도시서 1만4400명이 나발니 지지 시위에 참가했다고 발표했으나, 시위 주최 측은 참가자 수가 이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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