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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세훈·박형준과 오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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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4·7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두 시장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문 대통령이 야당 인사만을 초청해 오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문 대통령은 두 시장에게 축하 인사말을 건넸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귀한 자리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후 비공개로 이어진 오찬에서는 코로나19, 부동산 문제, 민생경제 회복 등 서울과 부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야당 소속 두 단체장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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