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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달라스의 최대 규모 개발사업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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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4-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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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달라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발 사업이 곧 시작된다.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뉴스)
웨스트 달라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발 사업이 곧 시작된다. (사진 출처: 달라스 모닝뉴스)

웨스트 달라스(West Dallas)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발사업이 곧 첫 삽을 뜰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웨스트 달라스에서 10억 달러가 투자되는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인 소호 스퀘어(SoHo Square)가 곧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이 곳은 달라스 다운타운 서쪽 싱글턴 블로바드(Singleton Boulevard)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당 개발사업 계획에 따르면 수천 세대의 주택과 소매점 및 유흥 시설 그리고 큰 규모의 lagoon water feature(인공 해변) 등이 조성됩니다. 메가텔 홈스(Megatel Homes) 주택 개발사는 지난 주 달라스 시의회로부터 이번 개발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개발사의 자흐 이포르(Zach Ipour) 최고경영자는 다가구 주택과 단독 주택 약 4100세대와 소매 상업용 공간 90만sf.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달라스 시 최초의 인공 해변을 도입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50에이커 규모의 이번 개발사업은 메가텔이 2018년에 조성한 200세대의 도시형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인근에 실현될 예정입니다. 특히 인공 해변 주변에 2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5개 단지로 개발하고, 300여세대의 workforce housing도 개발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이는 달라스 시 의회의 개발 승인을 얻기 위해 메가텔이 합의한 것입니다.

 

달라스 6지역구의 오마르 나르바에즈(Omar Narvaez) 시의원은 해당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주택의 적정 거래 가격이 개발 지역 인근 주민 대다수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면서 이번 개발사업을 지지했습니다. 나바에즈 시의원은 메가텔이 조성할 근로자 주택의 3분의 1 정도는 달라스 시중위 소득의 51%에서 60% 사이 소득에 해당하는 주민들에게 맞추어 가격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소호 스퀘어 개발사업 지역에는 철도 라인도 하나 연결돼 있고 유명한 트리니티 그로브(Trinity Groves) 레스토랑 지구도 있으며 단독 주택과 중앙 공원이 포함된 4억달러 규모의 트리니티 그린(Trinity Green)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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