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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성비위 즉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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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고 박원순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향후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오시장은 20일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성비위사건이 확인될 경우 즉각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즉시 도입하고 2차 피해가 가해질 경우에도 한치의 관용조차 없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밝혔습니다.
또한 오시장은 국가인권위가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에 권고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에 대해 "시장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외부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특별기구'로 격상시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외성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통하고, 시청 본청뿐만 아니라 산하 본부와 사업소, 공사, 공단 등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교육 100% 이수 의무제를 도입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박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조만간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면서 "본인이 가장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원칙은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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