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신규 신청자에 일회성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9-22 13:01

본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H-1B 전문직 취업 비자 수수료를 1,000달러에서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이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 STEM 분야 외국인 전문직에게 주어지며, 3년 체류와 연장, 영주권 신청이 가능해 글로벌 인재 유입 통로로 활용돼 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지지층인 MAGA 진영의 반이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동안 보수 강경파는 H-1B 제도가 외국 인력을 값싸게 들여와 미국인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백악관은 “H-1B는 미래 미국인의 STEM 진출을 저해하고 국가 안보에도 위협이 된다”며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혼란도 있었습니다. 하워드 러트릭 상무장관은 ‘연간 수수료’라고 밝혔지만, 백악관 대변인은 “신규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일회성 수수료(one-time fee)”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비자 소지자나 갱신 신청자, 해외 체류 후 재입국자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백악관은 "국가 이익에 부합하는 경우 개별·사례별로 예외를 허용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새 규정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9월 21일 0시 1분부터 발효됐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비용 급등에 직원 귀국을 권고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으며, 향후 한미 간 비자 협상에도 돌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미 정부는 9월 30일부터 전자여행허가, ESTA 수수료도 기존 21달러에서 4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새로 발표한 우주인 후보 명단에 텍사스 출신 두 사람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선발은 8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이뤄졌으며, 여성 6명과 남성 4명으로 구성돼 NASA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리틀 엘름 출신 레베카 “베키” …
    타운뉴스 2025-09-23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두 국가 해법’ 고위급 회의 개회 연설에서 “오늘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 속에 공존하는 해법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습…
    국제뉴스 2025-09-2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문직 H-1B 신청 수수료를 무려 10만 달러로 인상하면서 인도 IT 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이민서비스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H-1B 비자 소지자 가운데 인도 국적자가 약 71%로 가장 많습니다. 중국과 필리핀,…
    국제뉴스 2025-09-23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 중인 가운데, 오늘 유엔총회에서 첫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민주주의 회복을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와 국제 공조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유엔총회 연단에 올라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또 비…
    한국뉴스 2025-09-23 
    지난해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폭발로 23명의 목숨이 희생됐던 사건에 대해 법원이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2022년 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입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
    한국뉴스 2025-09-2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도를 악용한 기업들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2일 미 노동부가 ‘프로젝트 방화벽(Project Firewall)’이라는 이름으로 H-1B 남용 근절 작업에 착수한…
    미국뉴스 2025-09-2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임신부에게 가장 안전한 진통·해열제로 권고해 온 기존 의학 지침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임신부는 고열…
    미국뉴스 2025-09-23 
    연방준비제도가 올 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금리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00~4.25%로 조정했으며, 10월과 12월 회의에서도 각각 0.25%포인트씩 추가 인하해 연말에는 3.50~3.75% 수준…
    미국뉴스 2025-09-23 
    엔비디아와 오픈AI가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1천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을 활용해 오픈AI 모델을 학습·배포할 수 있는 10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미국뉴스 2025-09-23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22일 논란이 큰 이른바 ‘화장실 금지법’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트랜스젠더가 성 정체성에 따라 공공 건물과 학교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애벗 주지사는 “이것은 상식적인 조치”라고 밝히며, 별도의 서명식 없이 SNS 영상으로 …
    타운뉴스 2025-09-23 
    노스텍사스 학군들이 또다시 십계명 법안을 둘러싼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텍사스의 다종교 및 비종교 가정을 포함한 15가구가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14개 학군 교실에 십계명을 강제로 전시하도록 한 주 법을 막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8월 판결에 …
    타운뉴스 2025-09-23 
    노스텍사스에서 두 아이의 엄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태런 카운티 배심원단은 28세 발레리안 “윌” 오스틴(Valerian "Will" O'Steen)이 2022년 당시 26세였던 마리사 그라임스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평…
    타운뉴스 2025-09-23 
    일요일 저녁 북텍사스를 덮친 강풍과 폭우로 덴턴 카운티를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최소 한 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트랙터 트레일러 3대가 전복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작은 우박, …
    타운뉴스 2025-09-22 
    달라스의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 빈 공간이 나오면 곧바로 임차가 이뤄질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입니다.2025년 상반기 달라스의 데이터센터 공실률은 2.4%였는데, 북미 평균이 사상 최저치인 1.6%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지만, 노던버지니아·…
    타운뉴스 2025-09-22 
    캐나다, 영국, 호주, 포르투갈이 21일 잇따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팔레스타인을 인정한 유엔 회원국은 151개국으로 늘었고, G7 국가들 중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발표한 건 캐나다와 영국이 최초입니다.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
    국제뉴스 2025-09-2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