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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당국 '에버기븐'호 좌초 사태...배상금 10억 달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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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당국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 좌초 사태와 관련해 배상금 10억 달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관리청 청장은 "이번 사태로 이집트의 평판이 손상돼 마땅히 배상금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비 청장은 "배상 액수는 운송료,준설·인양 작업으로 인한 운하 파손, 장비및 인건비 등을 고려한 추정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라비 청장이 어느 곳에 배상금을 청구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사고선박의 선사인 타이완의 '에버그린'은 "우리가 보상금 지급을 요구받을 일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룸버그는 에버기븐호의 선박소유주(선주)인 일본의 '쇼에이 기센'과 수에즈운하관리청이 배상 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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