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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납치 미수 사건 용의자, 어제 만취 운전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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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과 주말 사흘 동안 덴튼과 코린쓰에서 4건의 여성 납치 미수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어제 체포됐습니다. 이번 연쇄 납치 미수 행각은 용의자가 만취 운전으로 체포되면서 끝이 났습니다.
지난 1일 코린쓰에서 발생한 첫 번째 납치 미수 사건에선 피해 여성이 자택 현관 앞에서 납치될 뻔 했지만 용의자의 도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동일범에 의한 두 번째와 세 번째 납치 미수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전과 어제 오전에 코린쓰와 덴튼에서 각각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차 안이 잘 보이지 않는 낡은 BMW X SUV 차량을 타고 피해 여성들에게 접근해 권총을 꺼내 위협하며 차에 탈 것을 강요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용의자는 후드를 입고 있었고 선글래스와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다행히 도망칠 수 있었고 해당 용의자는 경찰 도착 전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네 번째 사건에서도용의자는 여성을 차에 태우려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한편 어제 교통 단속으로 결국 체포된 연쇄 납치 미수 용의자에 대한 신원은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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