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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서비스 확장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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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5-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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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있는 아마존 드론 facility (사진 출처: www.aboutamazon.com 캡처)
텍사스에 있는 아마존 드론 facility (사진 출처: www.aboutamazon.com 캡처)

아마존이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문턱을 넘으면서 제한적으로만 운영해오고 있는 서비스를 달라스 대다수 지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지상 감시자의 시야를 벗어나는 거리까지도 드론을 비행할 수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주요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고 미국 내 더 많은 지역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를 확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은 드론을 가시권 내에서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은 2013년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프라임 에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뒤 서비스를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마존은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과 캘리포니아주 록퍼드, 두 지역에 드론 주문 처리 허브를 두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하고, 내년에도 다른 도시들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장거리 드론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월마트와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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