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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반아시안 폭력 증가 대응 위해 태스크포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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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반(反)아시안 폭력행위 증가 대응과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공동체의 안전과 포용 증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부는 몇 주간 이들 대표와 기구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부 간 정책 조율을 맡을 상근 담당자를 임명할 계획입니다. 또 아시아태평양계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4천950만 달러의 기금을 할당하고, 아시아계를 향한 외국인 혐오증을 종식하기 위해 '코로나19 형평성 TF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연방 법무부도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의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이들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전 정부 부처 차원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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