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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프라 패키지 맞춰 법인세·소득세율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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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중인 인프라 투자안의 재원 마련을 위해 민주당이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4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이 검토 중인 3조달러 규모의 법안은 도로, 교량, 상수도 등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과 교육과 빈곤 퇴치에 초점을 둔 투자안 등 2가지입니다.
증세 방안 역시 기업 증세를 인프라 법안에 포함하고, 고소득 가정에 대한 세금 인상은 2번째 패키지로 묶어 후순위로 처리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경제팀이 며칠 안에 해당 법안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연설에서 이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법안이 공화당의 반대로 인해 최근 의회를 통과한 경기부양안보다 더 험난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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