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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 호텔 리조트 업체(Omni Hotels & Resorts)가 미 전역 5개 지역에 소재한 호텔들을 매각한 가운데 해당 매각 리스트에 달라스(Dallas) 서북 지역에 위치한 옴니 호텔도 포함됐습니다.

옴니 호텔 리조트 업체는 LBJ 프리웨이(LBJ Freeway)의 파크 웨스트(Park West)에 위치한 옴니 달라스 호텔(Omni Dallas Hotel)을 비롯 휴스턴(Houston)과 샌안토니오(San Antonio) 어스틴(Austin) 그리고 플로리다(Florida)의 잭슨빌(Jacksonville)에 있는 호텔들을 매각했습니다.

작년(2020년) 여름 옴니는 컨벤션 센터와 리조트 호텔에 대한 신규 투자를 위해 5개 해당 호텔들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피터 스트레벨(Peter Strebel) 옴니 회장은 작년 8월 당사의 전략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호텔 5곳을 매각할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면서 해당 호텔 매각을 성사시켜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업체가 매각한 호텔은 파크 웨스트의 옴니 달라스 호텔과 웨스트사이드(Westside)의 옴니 휴스턴 호텔 콜로내이드(Colonnade)의 옴니 샌안토니오 호텔 옴니 잭슨빌 호텔 그리고 사우스파크(South park)의 옴니 어스틴 호텔입니다.

해당 5곳에 대한 매각 절차는 지난 달(2월) 25일 끝났고 구체적인 매각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Bloomberg)의 이전 기사에 의하면 영국 기업 London & Regional Properties가 이들 호텔 5곳 모두를 1억 5000만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계약 절차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트레벨 회장은 매각된 호텔들은 올해 말경 소유주 전환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당 호텔들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옴니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매각 수익금이 옴니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재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5년간 달라스 억만장자 로버트 B. 롤링(Robert B. Rowling)의 TRT Holdings가 소유해 온 옴니 업체는 오클라호마 시티(Oklahoma City)와 보스턴(Boiston) 그리고 프리스코(Frisco)에서 새 호텔을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옴니 달라스 호텔은 1988년 파크 웨스트에 337개 객실을 갖춘 12층 건물로 개발됐으며 해당 호텔 매각은 코로나 19 위기 이후 달라스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매그놀리아 호텔(Magnolia Hotel) 등을 포함해 북텍사스에서 진행된 대형 부동산 거래 중 가장 최근의 매각 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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