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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핵시설 '핵물질 추출에 사용되는 건물 가동'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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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개발 핵심 지역인 영변 핵시설 내에서 핵물질 추출에 사용되는 건물들이 가동 중인 정황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운영하는 한반도 문제 전문 웹사이트 '비욘드 패럴렐'은 30일 영변 핵시설 일대를 촬영한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방사화학실험실 내 부속 건물과 인근 화력발전소에서 증기가 배출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욘드 패럴렐은 " 증기가 배출되는게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자체를 뜻하는 건 아니다"면서도 "누군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영변 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와 5메가와트급 경수로, 원심분리기 등 다른 시설에선 특이동향이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비욘드 패럴렐은"이런 움직임은 핵연료 재처리의 준비나 시작, 혹은 미국이나 한국에 대한압박을 점차 고조시키기 위한 북한의 전략적 움직임일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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