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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남성, 여러 여성과 결혼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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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40대 남성이 동시에 여러 명의 여성들과 결혼을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금요일(2일) 태런 카운티 경찰국(Sheriff`s Office)이 벤브룩(Benbrook) 출신 마흔 여섯 살의 토마스 모랄레스(Thomas Moralez)가 중범죄인 중혼 혐의로 기소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에게 피해를 입은 크리스탄 고우디(Kristan Goudy)와 찬텔레 도빈스(Chantelle Dobbins)라는 두 여성은 데이팅 웹사이트에서 모랄레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간호사인 고우디는 모랄레스와 만난 지 얼마 안돼 2018년에 그로부터 약혼 반지를 받았으나 바로 모랄레스가 도빈스와 결혼한 상태인 것을 알았습니다. 두 여성들이 받은 반지도 값싼 큐빅 반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모랄레스가 더 이상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줄 수 없도록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태런 카운티 검찰 조사에 따르면 모랄레스는 지금까지 5번의 결혼을 했지만 첫 3번의 결혼이 법적 이혼 절차가 완료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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