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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노스 달라스 지점 물류유통센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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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비 수요 증가세 속에 대형 소매 유통업체들이 전자상거래 체재로 전환하는 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최근 월마트(Walmart)가 노스 달라스(North Dallas) 소재 월마트 슈퍼센터(Walmart Supercenter)를 물류유통센터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35번 인터스테이트(I-635) 북쪽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North Central Expressway)에 위치한 해당 슈퍼센터는 이달 30일에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며 이후 200명의 종업원들은 다른 월마트 슈퍼센터 3곳과 문을 닫는 매장에서 5마일 거리에 있는 네이버후드 마켓(Neighborhood Market) 1곳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새 물류센터에선 주문된 일반 상품과 식료품 적재 및 배송 업무가 이행될 예정이며 고객들은 주문한 상품을 해당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센터 내 쇼핑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마트는 또한 랭캐스터(Lancaster)에서 1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대형 전자상거래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매 유통점의 매장을 물류센터로 사용하는 추세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소매업계 흐름인데 이전에는 매장을 유지하며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이제는 월마트처럼 매장을 폐쇄하고 해당 공간을 온라인 주문 물류 적재 장소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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