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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회기반시설·보육·의료 투자' 지출안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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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사회기반시설과 보육 및 의료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지출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어제(28일)'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번주 바이든 대통령이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관련 지출안을 발표하고 그 후 4월 내로 보육과 의료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지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4일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변화와 국내 정책 현안에 대처하면서 전통적인 도로와 교량 건설 등에 4조 달러를 투입할 수 있는 '발전적 재건'(Build Back Better)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미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킨 바이든 대통령이 이 지출안을 통해 또다시 경기부양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이에 더해 고소득가구와 기업에 대한 증세안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지출 법안들은 각각 의회에 제출될 수도있지만 묶어서 패키지로 제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키 대변인도 인터뷰에서 인프라 지출과 보육·의료 지출이라는 두 내용을 하나의 입법 패키지로 제안하게 될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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