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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2026 월드컵 대비 교통 계획 공개… TRE·버스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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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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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대표 대중교통 기관인 DART가 2026년 FIFA 월드컵 지원을 위한 교통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달라스 지역 대표 대중교통 기관인 DART가 2026년 FIFA 월드컵 지원을 위한 교통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달라스 지역 대표 대중교통 기관인 DART가 2026년 FIFA 월드컵 지원을 위한 교통 계획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월드컵을 위한 교통 계획 관련총 예산은 약 1,820만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팬들은 트리니티 레일 익스프레스(TRE) 열차와 DART 버스를 이용해 알링턴(Arlington)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9개 경기를 오가게 됩니다. DART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 인근 빅토리 역(Victory Station)과 포트워스 센터포인트 역(CentrePoint Station) 간 TRE 열차를 운행해 약 5,800명의 관중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이후 스타디움까지는 노스 센트럴 텍사스 정부협의회(NCTCOG)가 지원하는 민간 셔틀로 마지막 연결 구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약 50대의 DART 버스를 전용 고속차선인 I-30을 통해 운행하는 '버스 브리지(bus bridge)'를 구축해 추가로 약 4,000명의 팬들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DART는 이 가운데 약 절반의 예산을 TRE 열차를 4량으로 확장해 열차당 수용 인원을 584명까지 늘리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텍사스 월드컵 유치 위원회(North Texas Host Committee)는 이미 지난달 FIFA에 교통 초안을 제출했으며, 최종 승인된 계획은 내년 3월까지 마련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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