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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청각 장애인 학교, 교사 확보 어려움… 급여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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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청각 장애인 학교(Texas School for the Deaf, TSD)가 새로운 교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청각 장애인 교육 인력에 진입하는 신규 졸업생은 약 300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어스틴에 위치한 이 학교는 “다른 청각 장애인 교육 기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교사 급여 문제가 걸림돌로 지적됩니다.
주법상 TSD의 교사 급여는 인근 어스틴 교육구(Austin ISD)와 연계되지만, 최근 해당 교육구의 급여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교사 유치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TSD는 주간 및 기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550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평균 교사 경력은 10년, 3분의 2는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임 급여는 약 6만 1천 달러, 평균 급여는 7만 3천 달러 수준이지만, 어스틴의 높은 생활비로 인해 실질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레드핀 보고서에 따르면, 어스틴에서 중간 가격대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소득 12만 6천 달러가 필요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전역의 공립학교에서는 7,100명 이상의 청각 장애인 및 난청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지방 학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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