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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부동산 시장 1위에 매키니…DFW 지역 5곳 상위권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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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부동산 시장 순위에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개인 금융업체 월렛허브가 이번 주 발표한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0곳 중 매키니, 리처드슨, 프리스코, 덴턴, 앨런 등 5곳이 북텍사스에 포함됐습니다. 그 가운데 1위는 콜린카운티 매키니였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매키니는 2010년 이후 새로 지어진 주택 비율이 38%에 달해 구매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유지·관리비와 통신비, 에너지 비용도 전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여기에 연간 21%에 가까운 고용 성장률이 더해져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리처드슨, 프리스코, 덴턴, 앨런 역시 활발한 신축 주택 공급과 견고한 지역 경제를 바탕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로 꼽혔습니다.
월렛허브 측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신규 주택 공급과 개발, 경제적 안정성이 결합된 강력한 시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매키니는 올해 초 렌트카페((RentCafe)) 조사에서 미국 최고의 임대 도시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꾸준한 일자리 증가와 우수한 교육 환경, 생활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신 인구조사에 따르면 매키니 인구는 약 22만8천 명으로, 2020년 이후 16%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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