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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 전쟁 13일째… 중동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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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13일째 이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정예군 조직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조직 헤즈볼라와 함께 약 5시간 동안 합동 공격을 벌이며 이스라엘 전역의 군사 목표물 5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탄도미사일과 공격용 드론, 로켓 등을 동원해 북부 하이파와 중부 텔아비브, 남부 비르셰바 등 주요 도시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지휘시설과 군사 거점을 겨냥해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한편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도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 해협을 통과하던 외국 선박 여러 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전쟁 이후 이 지역에서 피격된 선박은 최소 16척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태국 선적 화물선에서는 선원 3명이 실종됐고, 일본 선적 컨테이너선도 발사체 공격으로 일부 손상을 입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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