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매거진

[달라스 라이프] 여기가 바다야, 호수야? 무조건 가봐야 하는 북텍사스 호수 추천 가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1-09-03 12:39

본문

더위가 한풀 꺽이고 조금씩 보여주는 가을의 하늘을 만날 수 있는 9월, 호수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마음 속 답답함도 모두 날려버리게 한다. 가족과 함께 주말 피크닉도 좋다. 북텍사스 곳곳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 같은 호수가 많다. 부담 없이 방문해 풍경을 만끽하며 낚시, 수영, 보트 등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북텍사스 호수들을 소개한다.   

 

레이크 그레이프바인(Lake Grapevine)

레이크 그레이프바인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즐겨 찾는 3곳이 있다. 먼저 매도우미어 파크(Meadowmere Park)는 해변가처럼 수영할 수 있는 두 곳 중 한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레이크 뷰 파크(Lake View Park) 역시 수영을 할 수 있는 공원이며, 매도우미어 파크와 비교해서 덜 붐비기 때문에 한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낚시를 하고 싶다면 뮤렐 파크(Murrell Park)의 강둑에서 낚시를 즐겨보자 .

 

화이트 락 레이크(White Rock Lake) 

화이트 락 패들 컴파니(White Rock Paddle Company)에서 호수에서 탈 수 있는 카약과 패들 보드를 대여할 수 있다. 렌트를 하려면, 아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19 증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설문조사를 해야 한다. 지난 14일 동안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이 있었던 사람, 지난 14일 동안 CDC에서 제한한 여행 지역을 다녀온 사람, 증세가 있는 사람은 렌트가 불가하다.   

 

  레이크 레이 허바드(Lake Ray Hubbard) 

레이크 레이 허바드는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로 22,000에이커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 곳에서는 낚시, 워터 스키, 보트타기와 같은 여러가지 활동도 할 수 있고 휴식도 취하기에 좋다. 레이크 레이 허바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는 락월 하버(Rockwall Harbor)이다. 물이 바로 보이는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레스토랑, 쇼핑, 라이브 뮤직, 영화 뿐만 아니라 항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과 아름다운 석양까지 즐길 수 있다. 

 

이글 마운틴 레이크(Eagle Mountain Lake) 

포트워스에서 서쪽으로 가면 낚시를 하기에 좋은 이글 마운틴 레이크가 나온다. 이 곳은 또한 하이킹과 보트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하이킹을 하고 싶다면, 400에이커 면적의 푸른 이글 마운틴 파크(Eagle Mountain Park)로 가면 된다. 트윈 포인트 파크(Twin Points Park)와 쉐이디 그로브 파크(Shady Grove Park)는 수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조 풀 레이크(Joe Pool Lake) 

조 풀 레이크는 DFW 도심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호수 뿐만 아니라 호숫가에 있는 여러 편의시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더 힐 스테이트 파크(Cedar Hill State Park)는 하이킹과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보석같은 곳으로 달라스 시내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다. 현재 공원은 운영중이며, 보트, 낚시,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상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호수 반대편의 린 크리크 마리나(Lynn Creek Marina)로 가보자. 이 곳에서는 카약, 카누, 패들 보드, 낚시 보트, 스피드 보트를 대여할 수 있다. 

 

루이스빌 레이크(Lewisville Lake)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만한 모래사장을 찾고 있다면, 루이스빌 레이크 주변에 있는 공원에서 수영을 즐겨보자. 그중 리틀엠 파크(Little Elm Park)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공원이며, 스튜워트 크리크 파크(Stewart Creek Park)와 히든 코브 파크(Hidden Cove Park)에서도 안전하게 가족이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렌드 매거진 카테고리

트렌드 매거진 목록
    대학에 지불하는 학비는 인생에서 가장 크게 비용이 드는 항목 중 하나다. 평균적으로 미국 내 인스테잇 주립 대학은 $10,560, 아웃 오브 스테잇의 경우 $27,020, 사립 대학의 경우 $37,650으로 4년동안 모든 학기를 마치면 전체 학비가 $150,000은 쉽…
    리빙트렌드 2021-09-03 
    강황은 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간의 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하기도 한다. 더불어 알코올 분해 효소를 생성해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리빙트렌드 2021-09-03 
    9월 그릴의 계절이 시작됐다. 차콜, 나무, 프로판 등 다양한 재료로 바비큐 그릴을 할 수 있는 적기, 특히 바비큐는 텍사스와 남서 지역의 특별 음식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바비큐는 몇 시간씩 요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고, 스모커나 그릴을 사…
    리빙트렌드 2021-09-03 
    전국적으로 핫한 도시 달라스 포트워스 메트로폴리탄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어디일까? ‘클수록 좋은 것’을 추구하는 텍사스에서 필수 방문 코스인 전망 명소, 인상적인 도시 경관, 멋있는 일몰과 건축물의 경이로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명소를 소개한…
    리빙트렌드 2021-09-03 
    더위가 한풀 꺽이고 조금씩 보여주는 가을의 하늘을 만날 수 있는 9월, 호수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마음 속 답답함도 모두 날려버리게 한다. 가족과 함께 주말 피크닉도 좋다. 북텍사스 곳곳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 같은 호수가 많다. 부담 없이 방문해 풍경을…
    리빙트렌드 2021-09-03 
    지난 2분기도 미 전역에서 주택가격이 급등했다. 공급에 비해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 8월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83개 대도시 지역 중 182개 지역에서 단독주택 중간판매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10% 이…
    부동산파트너 2021-09-03 
    DFW 주택 거래율 둔화세 보여주택 구매자들에게 희소식? DFW의 주택 거래가 둔화세를 보이며 주택 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올해 DFW 전역에서 주택 구매 광풍이 일면서 모든 종류의 주택 거래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다가 최근 들어 주택 거래가 둔화되는 양상이…
    부동산파트너 2021-09-03 
    창고 건물 ‘귀한 몸’… 북텍사스에 창고 건설 붐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창고 건물이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다른 부문과 달리 수요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사무실, 상가, 호텔 등의 상업용 부동산 부문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반면 창고…
    부동산파트너 2021-09-03 
    집을 팔려고 내 놓았다면, 혹은 조만간 그럴 계획이라면, 지금의 주택 시장이 근래 들어, 아니 평생, 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상태에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예전에는 집을 내 놓으면 보통 수 주에서 수 개월이 지나야 오퍼가 들어오고, 그나마도 원하는 가격보다 낮게 들어오…
    부동산파트너 2021-09-03 
    가을맞이 인테리어 러그로 홈스타일링 하기!  >> 러그 스타일 러그 스타일은 가구나 조명 등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수많은 선택 사항이 있다. 방 안의 러그가 전통적이거나 유러피안 스타일의 러그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부동산파트너 2021-09-03 
    오브리(Aubrey)는 어디일까? 새로운 주거지역이 점점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오브리다. 쉽게 말해 오브리는 덴튼과 맥키니를 동서로 연결했을 때 그 중간쯤에 있다고 보면 된다. 덴튼과 맥키니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도로가 바로 US 380…
    부동산파트너 2021-09-03 
    코로나19로 소용돌이에 빠졌던 경제가 백신의 등장과 함께 회복의 길로 들어서는가 싶다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높아지면서 또다른 변수를 만났다. 게다가 백신 접종에 따르는 경제개방과 맞물려 소비가 폭발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계속 나오고…
    리빙트렌드 2021-07-29 
    텍사스 주, 2019년 신 개발 사업 총 781건으로 부동의 전국 1위  코로나 19 팬데믹이 기세를 떨친 지난해와 올해에도 캘리포니아 기반 기업들의 텍사스 이전 러시는 수그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에 29개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의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했으…
    리빙트렌드 2021-07-29 
    영세 사업체 노린 악의적 공익 소송(ADA 소송) 남발 주의한인 등 소수계 인종이 운영하는 업체 피해 발생 … 무차별 소송 제기 후 합의금 챙기는 수법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소규모 자영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세 사업체를 괴롭히는 악의적 공익 소송이 남…
    리빙트렌드 2021-07-29 
    코로나바이러스에 밀려 다소 과소평가 된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인데, 모기가 옮긴다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보통 여름에 가장 기승을 부리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도 안심할 수는 없는 무서운 바이러스다.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아프리카나 서아시아 또는 중…
    리빙트렌드 2021-07-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