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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달라스 해리하인즈점 10월 23일 그랜드 오프닝
달라스 해리하인즈 지역에 오는 10월 23일 H 마트 해리하인즈점이 문을 연다. 이번 매장은 해리하인즈와 로열 레인 교차로 인근, 2023년 텍사스 주와 달라스 시로부터 공식 ‘달라스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된 중심 지역에 위치한다.
개장 당일에는 라이언 댄스(Lion Dance)와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시장 등 주요 정치인과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VIP 리본 커팅식이 예정돼 있다.
고객 사은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스마트카드 회원: H 마트 로고 머그컵 무료 증정
구매 금액별 사은품 제공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하루하루 쌀 15파운드 1달러 구매 혜택
SNS 가입 고객 대상 추가 증정 이벤트
달라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리하인즈점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차별성을 갖춘다.
한국산 제품 다양화
대형 푸드코트, 베이커리, 디저트 전문점
아트박스, 화장품·패션·생활용품 매장
즉석사진관, 코인 노래방, 아트 공방, 오락실 등 여가 공간
은행, 오피스 등 생활 업무 공간
또한 달라스 경찰국 사무실이 함께 입주해 고객 안전을 강화한다.
H 마트는 현재 홀톰시티(Haltom City)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공사와 시티 퍼밋 절차는 이미 마쳤으며, 빠르면 2026년 봄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억4천만 달러 규모 ‘애디슨 정션(Addison Junction)’ 개발 확정
실버라인 DART 역세권, 오피스·호텔·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조성
달라스 북부 애디슨(Addison) 도심에 들어설 2억4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애디슨 시의회는 최근 달라스 기반 부동산 투자·개발사 쿼드런트 인베스트먼트 프로퍼티스(Quadrant Investment Properties)와 ‘애디슨 정션(Addison Junction)’ 개발 협약을 승인했다.
애디슨 서클 실버라인 DART 역세권에 들어설 이번 프로젝트는 14에이커 부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15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 목재 오피스 빌딩 ▲140객실 규모의 부티크 호텔 ▲3만 스퀘어피트 엔터테인먼트 공간 ▲항공 테마 이벤트 공간 ‘더 행거(The Hangar, 1만2천 스퀘어피트)’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텍사스 콘셉트 비어가든 ‘밴 뷰런스(Van Buren’s)’, 루프탑 파티오, 퍼머넌트 마켓과 레스토랑, 공공 플라자 등이 함께 들어서 애디슨 서클 파크 및 57마일 규모 하이크·바이크 트레일 네트워크와도 연결된다.
1단계 사업은 엔터테인먼트 중심 리테일 3만 스퀘어피트로 시작되며, 비어가든과 파머스마켓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디슨 시는 4천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주차장(2곳) 건설을 지원하고, 나머지 2억 달러 이상은 민간에서 투자한다.
시 측은 이 프로젝트가 연간 3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와 1,600여 개의 상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착공은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오피스 타워 임대계약은 진행 중이며, 호텔 브랜드 역시 협상 단계에 있다.
애나(Anna), 40에이커 대형 리테일 개발 착수
애나시는 US-75와 로자몬드 파크웨이 교차로 북동쪽 부지에 40에이커 규모의 리테일 개발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에릭 사이트(The Seitz Group)와 빅 V 에쿼티(Big V Equity LLC)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60에이커 규모로 조성되며, 1단계는 이미 70% 이상 임대 계약 완료 상태다.
테넌트에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는 해당 그룹이 지난해 말 인수한 28에이커 크로거(Kroger) 입점 부지에 이어 애나 지역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대형 개발이다.
캘리포니아 아이허브, 덴턴에 대규모 물류센터 오픈
20만 스퀘어피트 규모…DFW 지역 경제·고용 창출 기대
건강·웰니스 전문 온라인 리테일러 아이허브(iHerb)가 북텍사스 덴턴(Denton)에 2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물류센터를 새로 열었다. 이번 투자는 텍사스와 미국 중부, 멕시코까지 배송 속도를 크게 단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북텍사스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아이허브 최고운영책임자 잭 토만(Zach Thomann)은 성명을 통해 “DFW는 미국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세계적인 공항 허브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일부 지역은 익일 배송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덴턴에 위치한 이 센터는 최신 로보틱스와 창고 자동화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물류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가동 시 하루 2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약 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추가 고용도 예상된다. 운영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맡고 있어 한인 물류업계와의 협력 가능성도 주목된다.
아이허브는 비타민, 뷰티, 유아용품, 식료품, 건강 특화 상품 등 5만여 종의 제품을 180여 개국에 직접 배송하고 있으며, 이번 덴턴 센터를 포함해 미국 내 전체 물류 공간은 약 230만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모든 제품은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풀필먼트 센터에서 보관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DFW 지역은 최근 급성장하는 인구와 물류 인프라 확충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이허브의 신규 투자 역시 지역 내 물류·유통 산업 활성화는 물론, 한인 사회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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