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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망] 2026년, “주택 시장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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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6-0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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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구매자들은 2026년부터 점진적인 숨통이 트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 증가 속도가 주택 가격 상승을 앞지르면서 주택 구매 부담이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은 주택시장이 장기적·완만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Redfin은 이를 ‘위대한 주택 리셋(The Great Housing Reset)’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급격한 가격 조정이나 경기침체가 아니라, 수년에 걸쳐 거래량이 서서히 늘고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다. 2026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주택 가격 상승률을 장기간 웃도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Z세대와 젊은 가정에게 단기간 내 주택 구매의 문을 열어주지는 못한다. 이들은 룸메이트와 동거하거나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출산을 미루는 등 생활 방식의 타협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 역시 주거비 위기를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YIMBY 정책, 공장제 주택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겠지만, 즉각적인 해결책은 되기 어렵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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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6% 초반대로 하락 … 부담 완화 요인

모기지 금리는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겠지만, 팬데믹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 2026년 6.3%

(2025년 평균 6.6%에서 하락)

노동시장이 약화되면서 연준(Fed)은 2026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통화정책은 보다 중립적인 수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인플레이션 위험과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6% 미만 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연준 의장 교체 역시 장기금리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금 상승이 집값 상승을 앞지르며 주택 구매 여건 개선

Redfin은 2026년 미국 중위 주택 매매가격이 전년 대비 약 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금리와 주택 가격, 그리고 둔화된 경기로 인해 수요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변화는 임금 상승률이 주택 가격 상승률을 장기간 상회한다는 점이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월 주택 비용 증가 속도도 임금보다 느려지며, 실질적인 구매 여건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처럼 수요 둔화가 가격 하락으로 직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상당수 집주인이 충분한 자산과 낮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어, 급매물 출회 압박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주택 거래, 3% 증가

2026년 기존 주택 판매는 2025년 대비 3% 증가, 연환산 420만 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 봄철 모기지 금리가 6.8%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026년 봄 주택시장 분위기는 다소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여전히 많은 수요자들은 가격 부담과 고용 불안, 특히 AI로 인한 화이트칼라 일자리 감소 우려로 시장 진입을 망설일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공급 감소로 임대료 상승

2026년에는 아파트 공급이 줄고 수요는 늘면서 임대료가 전국적으로 연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체로 인플레이션 수준이다.

다만 남부 플로리다와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는 이민 단속 강화로 임대 수요 증가가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높은 주거비, 가구 구조 변화 초래

주택 구매 부담은 룸메이트 증가, 부모·자녀 동거 확대, 출산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년 기준 주거비 부담으로 부모와 동거한 미국인은 약 6%, 룸메이트와 거주한 비율도 6%에 달했다. 이 비중은 2026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세대 동거를 위한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차고를 별도 침실로 개조하는 등 다세대 설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비 위기, 초당적 정책 공조 촉진

젊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주거비 인하가 최대 정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험료 급등과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도 부담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주택 비상사태 선언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며, YIMBY 법안, 교통 중심 고밀 개발, ADU(부속 주거 유닛)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Redfin은 주택 정상화에는 최소 5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리파이낸싱과 리모델링 증가

2026년 모기지 재융자 규모는 30% 이상 증가, 총 6,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모기지 보유자의 약 20%가 6%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 가치 상승으로 평균 18만1천 달러의 미사용 주택 자산을 보유한 집주인들이 HELOC이나 캐시아웃 리파이낸싱을 통해 리모델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NAR, 지역 MLS 자율성 확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규제 역할을 줄이고 지역 MLS의 자율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MLS 통합과 대형화로 이어져 데이터 품질과 거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AI, 부동산 ‘매칭 플랫폼’으로 진화

생성형 AI는 주거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도시·동네·주택 추천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부동산 중개인 역시 AI를 활용해 최적의 시점과 매물을 제안하는 역할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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