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美야구 최초 여성감독 볼코벡 "지원서에 남자 이름 적어내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2-01-13 10:06

본문

미국프로야구 사상 첫 여성 감독이 된 레이철 볼코벡(35) 템파 타폰스(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로우 싱글A)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화상 기자회견에서 감독직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소개했다.

볼코벡 감독은 "야구단에 들어가기 위해 지원서에 남성스러운 이름을 적기도 했다"며 "어렵게 이 자리에 오른 만큼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볼코벡 감독은 대학에서 운동과학을 전공하고 2개의 관련 석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다. 대학 졸업 후엔 소프트볼 선수 활동을 했다.

볼코벡 감독은 선수 은퇴 후인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시간제 컨디셔닝 코치 활동을 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인연을 맺었다.

그가 쌓은 이력은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인트루이스 구단과 계약 만료 후 한동안 직장을 찾지 못했다.

볼코벡 감독은 MLB 수많은 구단에 지원서를 냈지만, 연락을 준 곳은 없었다.

볼코벡 감독은 이때 미국프로야구에 '유리천장'이 있음을 인지했다.

결국 볼코벡 감독은 지원서에 이름을 고쳐쓰기까지 했다. 그는 "수많은 지원서를 냈지만, 면접조차 보기 어려웠다"라며 "그래서 내 (여성)이름 레이철(Rachel)을 레이(Rae)로 바꿔서 냈다"고 말했다.

볼코벡 감독이 다시 미국프로야구에 합류한 건 2014년의 일이다. 첫 직장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풀타임 컨디셔닝 코치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볼코벡 감독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을 거쳐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정규직 타격 코치 자리까지 올랐다.

그리고 최근 양키스 산하 싱글A 팀 감독으로 부임해 미국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볼코벡 감독의 목표와 계획은 간단하다.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볼코벡 감독은 가장 먼저 선수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가족처럼 돌봐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의 여자친구, 반려견,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선수들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고 진정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볼코벡 감독은 강하고 끈기 있는 지도자"라며 "더는 여성이 무슨 역할을 맡았다는 게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매컬리 컬킨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는데…"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 케빈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에미상 수상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오하라의 소속사 CAA는 그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
    연예 2026-01-30 
    야케 쇼 감독 '여행과 나날' 주연…"기적적으로 만난 작품"배우 심은경이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받는다.배급사 엣나인필름은 영화 '여행과 나날'의 주연 심은경이 제99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Best 10) 여우주연상 …
    연예 2026-01-30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의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가 국제비영리단체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브랜드 로레이상'(The Brand Laureate Awards)를 받았다.용인 구단은 30일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가 세계브랜드재단(TWB…
    스포츠 2026-01-30 
    알카라스, 츠베레프와 5시간 27분 혈투…최연소 그랜드슬램까지 '1승'조코비치는 2위 신네르 제압…38세에 역대 최다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202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스포츠 2026-01-30 
    방시혁 6년째 올라…하이브 이재상·아이작 리, JYP 정욱·신현국도 포함"하이브, K팝 방식 글로벌 시장서 활용…JYP, 스키즈 콘서트·굿즈 매출 호조"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 등이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
    연예 2026-01-29 
    tvN '보검 매직컬' 30일 첫방송…"순한 배우들의 도파민 폭발 예능"박보검이 헤어·이상이가 네일·곽동연이 요리 담당"도파민이 폭발하는 예능입니다. 마을 분들과의 '우당탕탕' 속에 도파민이 있고, 세 분 배우를 보기만 해도 도파민이 터지죠.…
    연예 2026-01-29 
    아베 감독 부름 받고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로 부임"사람을 깊이 있게 관찰했어야…이상과 현실 달랐다"2024년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사상 최초로 하위 팀에 시리즈를 내준 이승엽(50)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는 평생…
    스포츠 2026-01-29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사발렌카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2위…
    스포츠 2026-01-29 
    배우 배두나가 다음달 열리는 제76회 베를린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영화제 측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배두나는 영화감독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미국), 민 바하두르 밤(네팔) 등과 함께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비롯한 경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장…
    연예 2026-01-28 
    탈세 의혹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출연한 국방 홍보 영상이 삭제됐다.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은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에서 차은우가 출연한 영상을 지웠다.작년 7월 입대한 차은우는 같은 해 12월부터 이 유튜브 채널의 '그날 군대 이야기' 시리즈…
    연예 2026-01-28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에 진출했다.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6차전 홈 경기에서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를 89-78로 물리쳤다.4승 2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SK는 A…
    스포츠 2026-01-28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일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경기도 뛰지는 못한다.PSG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뉴캐슬과 대결에 나설 선수 2…
    스포츠 2026-01-28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영화상 시상식의 외국어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어쩔수가없다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79회 BAFTA 영화상 시상식 외국어영화 부문에서 예비 후보 10편엔 올랐지만 최종 후보…
    연예 2026-01-27 
    내털리 포트먼, 일라이저 우드 등…선댄스영화제서 규탄 시위도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이 미국인 2명을 사살한 사건의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
    연예 2026-01-27 
    워드·장, 2026-2027시즌 출범 WTGL 출전 확정김세영과 김아림,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주목할 선수 15명에 선정됐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올해 L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15명…
    스포츠 2026-01-2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