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듀랜트 시즌 최다 42점…NBA 브루클린, 인디애나 완파하고 4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4-30 16:38

본문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랜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브루클린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30-113으로 제압했다.

4연승을 질주한 브루클린은 43승 20패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41승 21패)와는 1.5경기 차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인디애나는 동부 콘퍼런스 9위(29승 33패)를 유지했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제임스 하든에 이날은 카이리 어빙마저 사타구니 쪽이 좋지 않아 결장한 브루클린엔 듀랜트가 있었다.

듀랜트는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인 42점에 10어시스트를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야투 24개 시도 중 16개를 집어넣을 정도로 감각이 좋았다.

듀랜트를 필두로 브루클린의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벤치에서 얼라이즈 존슨이 20점 21리바운드로 큰 힘을 보탰다.

브루클린은 1쿼터 35-28, 전반 66-52로 앞서 나갔고, 듀랜트가 22점을 집중한 3쿼터엔 45득점을 넣어 격차를 더욱 벌려 리드를 놓치지 않은 채 낙승을 거뒀다.

스티브 내시 브루클린 감독은 "난 듀랜트를 지도하는 사치를 누리고 있다. 그를 투입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며 극찬했다.

인디애나에선 카리스 르버트가 36득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휴스턴 로키츠는 데뷔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50점을 퍼부은 케빈 포터 주니어의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 벅스를 143-136으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NBA 팀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으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도 이미 좌절된 휴스턴은 5연패에서 탈출하며 16승 47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데뷔해 한 경기 30점을 올린 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었던 포터 주니어는 이날 50득점에 어시스트 11개, 리바운드 5개를 곁들여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발목 염좌로 뛸 수 없게 되는 변수 속에 일격을 당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3위(38승 24패)에 자리했다. 선두 브루클린과의 4.5경기 차, 2위 필라델피아와는 3경기 차다.

◇ 30일 NBA 전적

댈러스 115-105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130-113 인디애나

휴스턴 143-136 밀워키

미네소타 126-114 골든스테이트

덴버 121-111 토론토

뉴올리언스 109-95 오클라호마시티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d37ac95da3a2a73d95acfb0fe681fe1b_1619818646_38.jpg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은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
    연예 2025-11-17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
    연예 2025-11-17 
    펨케 콕, 월드컵서 이상화 기록 경신…"이상화에 가까워지는 게 꿈이었는데"이상화 500m 기록, 빙속 올림픽 종목 세계 기록 중 가장 오랜 기간 존속'빙속 여제' 이상화(은퇴)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 기록이 12년 만에 깨졌다.펨케 콕(…
    스포츠 2025-11-17 
    "손흥민은 양발 잘 쓰고 스프린트, 슈팅 좋아…공간 침투 대비""함부르크 유스팀 시절 언어 문제로 출전 기회 적었는데, 잘 성장해 뛰는 모습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가나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오토 아도(50·가나) 감독이 홍명보호와 …
    스포츠 2025-11-17 
    매출·재무안정성·환경영향 등 평가…2년 연속 국내 정상이미지 확대JYP, 타임지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1위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순위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JYP는 미국 주간지 타임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
    연예 2025-11-14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크리스탈(정수정)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 '솔리터리'(Solitar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13일 밝혔다.크리스탈은 앞서 지난 6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1화를 공개했다.그는…
    연예 2025-11-14 
    손흥민, 답답한 흐름 끊은 후반 12분 프리킥 선제골무릎 부상서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조규성 쐐기골홍명보호가 '캡틴' 손흥민(LAFC)의 프리킥 결승골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복귀골로 남미의 다크호스 볼리비아를 물리쳤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스포츠 2025-11-14 
    한국 사격 대표팀이 하루에 금메달 4개를 따는 파죽지세로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한국 사격 대표팀은 14일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m 소총복사와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
    스포츠 2025-11-14 
    연맹, 상벌위 회부 가닥…"당한 사람 입장 우선 고려하는 게 사회통념"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외국인 코치의 '손동작 논란'이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 간다.프로연맹은 13일 김우성 심판이 전북 타노스 코치의 '눈 찢기' 행동으로 인종차별…
    스포츠 2025-11-13 
    첫 金은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서…육상 여자 100m 챔피언도 첫날 탄생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여자 개인전에서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나오고, 같은 날 육상 여자 100m 챔피언도 탄생한다.올림픽닷컴은 12일(현지시간) 2028 …
    스포츠 2025-11-1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연예 2025-11-13 
    영국의 팝가수 아델이 패션 디자이너 출신 톰 포드가 연출하는 영화로 연기에 도전한다.12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BBC방송에 따르면 아델은 18세기를 배경으로 카스트라토(여성음역을 가진 거세된 남성 소프라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크라이 투 헤븐'에 출연한다…
    연예 2025-11-13 
    26명 전원 훈련 참가해 손발 맞춰…대전 이동해 14일 볼리비아전볼리비아,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올해 마지막으로 모인 홍명보호가 소집 이후 처음 '완전체'로 손발을 맞췄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
    스포츠 2025-11-12 
    류지현 감독 "평가전에서 자신감 얻는다면, 내년 WBC에 좋은 영향"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명예 회복을 벼르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실전 점검 무대가 될 일본에 입성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떠나 일본 …
    스포츠 2025-11-12 
    '유퀴즈'서 투병기 밝히며 "죽을 것 같았던 항암치료에 살도 너덜너덜해져""데뷔 후 38년간 쉼 없이 일했다…이젠 물 흐르듯 살아보려 해"트레이드 마크 같은 빨간 안경에 톡 쏘는 입담.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약 1년 만에…
    연예 2025-11-1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