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효 이벤트] No more (이제 그만)
머니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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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05
하고싶은말은 실은 너무 많죠. 우리 부모님이 어떤 분이셨고 저는 어떻게 자랐는지 이야기 하다보면 소설을 써야하지요 :) 그래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음악한답시고 부모님 등골 빼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부모님을 생각하며 곡을 쓴적이 한번도 없더라구요.. 참 부끄러웠습니다. 사랑 노래나 쓰며 불러봤지 내 부모만 생각하며 노래를 쓰고 불러본적이 없었습니다. 가사를 쓰면서 또 이렇게 내가 이 자리에 있도록 내 부모가 얼마나 고생했는가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모두들 다른 가정에서 자랐으니 이 곡이 모두에게 공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뚝뚝하지만 참 열심히 살았던 저의 부모님 세대를 위해 이 곡을 쓰고 공유하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