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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매거진

편안한 개성 담은 우리집 인테리어! 최고의 홈 트렌드 베스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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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1-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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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가운데에서 겨울에게 환영인사를 준비할 때가 왔다. 패션과 마찬가지로, 이 시기가 되면 인테리어도 새로운 룩을 선보인다. 집의 기존 장식에 작은 변화를 줄 만한 것이든 혹은 새로운 변화를 줄 만한 색깔을 더하는 것이든, 최고의 홈트렌드 가이드와 함께, 새로운 계절에 맞게 집을 변화시킬 모든 영감을 찾아보자.   
 


01 주방에 색상을 입히자

어두운 계열 색상의 수납장이 계속해서 주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이러한 유행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포레스트 그린, 럭셔리한 블랙과 딥 네이비 블루와 같은 색상은 주방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색상은 아니지만, 각각 존재감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색상들은 공간을 새롭고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다. 모던한 창문 스타일에 금색의 황동 악세사리를 더하는 방법처럼, 색감을 더하기 위해 주방의 손잡이나 악세사리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는 것도 좋다. 

 

02 라탄(등나무), 캐인(나무 줄기), 대나무와 같은 질감을 더하자

70년대의 라탄 가구가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옅은 색의 마감과 다양한 질감을 사용하여 더욱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소재의 가구는 곡선 모양과 깨끗한 선을 연출하고 가구다리를 얇게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특별히 따뜻한 색상과 함께 라탄, 캐인이나 대나무를 사용한 가구와 장식품을 사용하면 공간에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03 바이퍼 그린으로 공간을 살리자 

밝은 초록색 뱀에서 이름을 딴 바이퍼 그린(viper green)색은 풍부하고 이국적인 색상이 특징이며 집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색 화장실에 강한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하여 즉각적으로 매력적인 장소로 변화를 줄 수 있다. 혹은 공간 전체에 페인트칠하는 방법으로 쉽게 개성을 더할 수도 있다. 

 

04 금속 소재를 활용하자 

금속은 거울로 반사된 표면보다 훨씬 더 섬세하게 공간에 빛의 반짝임을 나타날 수 있게 한다. 반짝임을 더욱 살릴 수 있도록 금속 소재로 된 장식품을 사용해보자. 특히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면 좋다. 세련된 거실을 연출하기 위해서 금색의 조명이나 커피 테이블 등을 사용하면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고 화려한 벨벳 쇼파와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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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세계 곳곳에서 영감을 받아보자 

세계 여러나라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 거친 질감과 아름다운 흙 색깔의 수공예품들을 사용하여 집에서도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을 내보자. 수공예품과 술(쿠션 등에 장식으로 다는 것), 폼폼, 매듭 공예 장식품 등이 달린 장신구들을 활용하고 직접 다녀온 여행에서 공수해 온 기념품을 더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보자. 

 

06 도시형 미니멀리스트가 되자

차분함과 편안함을 둘 다 잡은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차분한 색깔과 가구를 최소화 하여 공간 연출을 해보자. 한 가지를 오래 고수하는 것에 싫증이 나는 도시 거주자들에게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다. 쉽게 옮길 수 있는 가구를 사용하여 공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보자. 

 

07 콘크리트로 마감을 더하자 

콘크리트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다. 콘트리트의 거친 질감을 살려서 세련되고 견고한 마감을 더할 수 있다. 이번 가을에는 작은 악세사리보다는 주방의 조리대, 바닥이나 벽과 같은 더 큰 공간에 콘크리트가 사용되는 것이 트렌드다. 차가운 회색의 발란스를 맞추고 깊이감과 따뜻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흙색 톤의 소재로 된 악세사리나 가구 등을 매치하면 좋다. 

 

08 나무로 따뜻함을 살리자 

집을 따뜻한 느낌이 나는 나무로 채워보자. 나무결에 깃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바닥재로 활용하든 가구나 장식에 사용하든, 나무는 자연에 오래도록 따뜻한 느낌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절대 질리지 않을 것이다. 올해의 트렌드는 목재를 벽에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집에 따뜻함과 질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09  모던한 윤곽선을 사용하자

현대적인 윤곽은 특히 매끄러운 라인, 고급스러운 패브릭과 세심한 마감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중세시대의 매력을 반영하기 위해 반짝이는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옅은 배경색, 밝은 색깔을 쓴 가구와 강한 기하학적 패턴을 한 두 개 사용하여 트렌드를 반영해보자. 

 

10 흰색 욕실을 탈피하자

욕실을 곧 업데이트할 계획이 있다면, 흰색 욕실을 더 강렬한 색깔로 바꿔볼 시간이다. 1970년대의 아보카도와 같은 색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색깔있는 세면대가 다시 유행하는 것은 확실하다. 이번에는 강하고 풍부한 색깔을 날렵한 모양에 함께 사용한 금색이나 검정색 전등과 타일이 특별히 유행이다. 

 

11 집을 연결하자 

우리의 삶에 더 많은 기술이 통합됨에 따라, 스마트 홈 기술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손쉬운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일상을 편하게 만든다. 스마트 스피커와 조명, 스마트 잠금 잠치가 있는 수납장과 방음 장치 등의 기능은 요즘 시대의 아파트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낸다. 

 

12 패널 작업을 하자

패널벽은 생활 공간을 따뜻하고 반겨주는 듯한 분위기로 모든 차이를 만들어낸다. 미리 만들어진 패널은 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단순한 작업으로 건축 구조감, 단열과 우아함을 벽에 더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마무리를 위해 진한 청록색과 같이 풍부한 색감을 골라 세련되게 페인트칠을 하면 된다.

 

13 가을 색상에서 영감을 얻자 

가을 색상은 자연스러운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공간 전체를 손보기에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아늑한 독서 코너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나머지 공간과 잘 어울릴 만한 조화로운 색상을 골라보자. 광택이 적게 나는 벨벳과 촉감이 좋은 커튼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14 러스틱한 마무리로 분위기를 더해보자

평소에 좋아하는 벽걸이 장식, 바구니와 나무로 된 장식품과 같은 수공예 장식품을 모아서 한 곳에 꾸며보자. 사이드보드에 예술적인 장식품을 놓으면 소박하고 전원적인 질감을 더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15 식기류에 변화를 주자 

지금은 식기류를 정리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다. 앞으로 다가올 추운 계절을 대비하여, 주전자나 커피 포트를 자신에게 선물해도 좋다. 

계절감에 어울리는 눈길을 끄는 따뜻한 색감으로 골라보자. 새로 구입한 시리얼볼 세트나 예쁜 찻잔을 내어놓으면 가족들의 기분도 한없이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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