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매거진

[인테리어] 실패하지 않는 액자 인테리어 팁!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2-08-01 15:41

본문

아름다운 집을 위한 데코에서 예술 작품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것도 없는 빈 벽 위에 예술 작품들을 걸 생각을 하면 약간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과 그림들로 장식한 갤러리 벽은 당신에게 성취감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하지만 예술 작품으로 벽을 장식하기 전에 유념해야 할 팁들이 있다. 아래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조언들이다.   

 

서두르지 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배치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아드리엔 로비도(Adrienne Robideaux) 디자이너는 “예술 작품들의 조합이 벽 위에 어떻게 구현될 지 생각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그래프 종이에 구상하는 바를 스케치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술품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바닥에 여러 조각들을 놓고 마음에 들 때까지 재배열한 다음, 각 조각의 크기만큼 종이를 잘라 벽에 걸어보라. 이 방법을 통해 최종 결과를 직접 시각화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작품들을 걸 때에 더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로비도 디자이너는 전했다. 

 

필요한 장비들 모으기

일에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하라. 망치와 못만으로는 아마 부족할 수 있다. 다니엘라 호퍼(Daniella Hoffer) 디자이너는 “미술품을 설치하기 위한 2가지 추천하는 도구는 전기 레벨(Electric Level)과 스터드 파인더(Stud Finder)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마운팅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트록 못과 같은 장비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벽에 더 큰 구멍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호퍼 디자이너는 조언했다. 

 

측정하고, 측정하고, 또 측정하기 

모든 것을 적절한 공간과 여유를 두고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파니 린지(Stephanie Lindsey) 디자이너는 “액자 사이에는 최고 4인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이것보다 더 가까이 작품들을 배치하면, 답답하고 꽉 차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들이 서로 가까이 배치됐을 경우에는 작은 결점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올 수 있으니 완벽하게 수평으로 거는 것이 중요하다”고 린지 디자이너는 전했다. 


기본적인 배치는 금물

벽에 작품들을 전시할 때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루신다 로야(Lucinda Loya) 디자이너는 “예술품과 공예품들을 서로 혼합하고, 벽이나 심지어 코너에도 작품들을 배치해보라. 공간 전체에 움직이는 생동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독특한 배치와 조합은 고객의 개성을 알아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 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로야 디자이너는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을 빛나게 하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을 배치해보자. 로렌 토룹(Lauren Thorup) 디자이너는 “액자를 배치할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부터 걸기 시작해 거기에서부터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와 비율, 그리고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작품에 주목하라”고 토룹 디자이너는 조언했다. 

 

다양한 프레임 스타일 사용하기

다양한 프레임을 사용해보자. 토룹 디자이너는 “프레임을 섞고, 맞추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집에 다양한 마감재가 있기 때문에 나는 항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걸고, 나머지는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결국 모든 것은 하나의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 때문이다”고 전했다. 

 

크기 줄이지 말기

예술작품의 크기를 줄이지 말자. 리 하몬 워터스(Lee Harmon Waters) 디자이너는 “나는 예술 작품의 최소 폭 넓이를 50 퍼센트 이하로 하고자 하지만 예술에 있어서 더 큰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예술 작품이 소파와 같은 아이템보다 더 넓고, 소파가 그 아래에 위치해 있다면 아주 멋질 것이다. 너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파 양쪽에 다른 아이템을 놓기만 하면 된다. 테이블, 식물, 조각품이 있는 받침대를 테이블 끝 부분에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산 낭비하지 말기

디자이너가 한 것과 같은 멋진 인테리어를 위해 과도한 지출을 할 필요가 없다. 워터스 디자이너는 “만약 좋아하는 작품 혹은 살 만한 큰 작품을 찾기 힘들다면, 여러 조각들을 같이 배치하는 것이 좋다.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아도,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명 고려하기

선택한 예술 작품들과 어울리는 조명을 찾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브레나 모건(Brenna Morgan) 디자이너는 “월 아트를 강조할 수 있는 픽처 라이트나 약간의 스콘들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큰 천장 고정 장치가 사진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고 모건 디자이너는 전했다. 

 

적정선을 지키기

집에서 미술품을 전시할 때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스테파니 푸르지키(Stephanie Purzycki) 디자이너는 “방 장식을 위해 예술품을 고를 때에는 벽 한 면을 중심 공간으로 잡고, 방 안에 있는 나머지 예술품들을 보조 역할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소파 위에 크고 컬러풀한 문장이 있는 작품이 놓여 있다면, 당신은 아마 다른 벽 면에 거대한 갤러리 벽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각적 공간이 한 공간 안에 너무 많아 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벽 색깔 고려하기

벽 색깔도 꼭 기억하자. 크리스틴 바톤(Kristin Bartone) 디자이너는 “벽 색상은 예술 작품을 더욱 눈부시게 해줄 수 있는 배경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드시 하얀 색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 깨끗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내추럴 컬러를 선택하면 아마 예술 작품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바톤 디자이너는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렌드 매거진 카테고리

트렌드 매거진 목록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그러나 그 폭발적 성장의 이면에는 자연 자원, 전력, 토지 부족이라는 심각한 ‘규모의 문제(scale issue)’가 뒤따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수십 년…
    부동산파트너 2025-11-07 
     중간 주택가격은 소폭 하락, 거래량은 소폭 증가 달라스-포트워스(DFW) 지역의 주택 매물 중 3분의 1 이상이 최근 몇 달 사이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많은 매물이 쌓여 있다.한때 폭발적인 속도로 움직이던 북텍…
    부동산파트너 2025-11-07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분기별 설문조사와 최신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고용 시장의 뚜렷한 냉각이라는 심각한 역설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인공지능(AI) 투자 붐, 관세, 지정학적 위험, 그리고 연방…
    리빙트렌드 2025-11-07 
    신규 졸업자 실업률 9년 만에 최고치 … 한인 사회도 직격탄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첫 직장의 문을 열어주지 못한다는 데이터가 속속 나오고 있다. 노동시장 둔화의 직격탄은 막 사회에 진출하려는 청년층에게 가장 크게 미치고 있으며, 일부 연구기관은 현 상황을 두고 “젊…
    리빙트렌드 2025-11-07 
     북텍사스 개발업체, 포트워스에 1,800채 신규 주택 단지 조성북텍사스의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센추리언 아메리칸 디벨롭먼트 그룹(Centurion American Development Group)이 포트워스 북서부의 대규모 주거단지 부지를 인수하고 약 1,800채의 …
    부동산파트너 2025-11-07 
     프레스턴 할로우 한복판에 6억5천만 달러 규모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추진달라스 대표 교차로 ‘프레스턴 로드-로열 레인’ 일대 재탄생 예고했다.달라스의 두 부동산 개발기업이 손잡고 6억5천만 달러(약 9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개발 부지는…
    부동산파트너 2025-11-07 
    세대마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언어를 만들어왔다. 예전에는 “톡 투 더 핸드(Talk to the hand)”라는 표현이 유행했는데,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며 손바닥을 내미는 행위는 당시 또래들 사이에서 당당한 반항의 표시였다. 오늘날 아이들도 다르지 않다. 다만 표현방…
    리빙트렌드 2025-11-07 
     광활한 대지와 풍요로운 자연, 그리고 따뜻한 환대의 정신이 깃든 텍사스의 가을은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마주할 때면, 흩어져 있던 가족과 사랑하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2025년 추수감사절…
    부동산파트너 2025-11-07 
    가을의 정취는 낙엽에서 시작된다. 붉게 물든 단풍이 바람에 흩날리면 잠시 멈춰 서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그 낭만은 곧 ‘청소’라는 현실로 돌아온다. 특히 내 집 마당에 떨어진 낙엽이 이웃집 나무에서 날아온 것이라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리빙트렌드 2025-11-07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는 어느덧 자취를 감추고, 코 끝을 스치는 상쾌하고 건조한 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 11월이다. 텍사스의 하늘은 더없이 높고 푸르르며, 거리의 나무들은 저마다의 색으로 화려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의 온기와 다가오는 연말의 설렘이 공…
    리빙트렌드 2025-11-07 
      DFW 지역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도래했다. 달라스 지역에서 외부활동을 하기 위한 최적의 날씨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호 11월호 새단지 컬럼 소개드릴 곳은 한국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고 또한 이 지역에서 이미 settle이 된 단지이지만 아직 뉴홈 개발이 많이 남…
    부동산파트너 2025-11-07 
    미국과 텍사스 경제, 그리고 한인 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   연준, 0.25% 금리 인하…마침내 방향을 틀다 9월 17일,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있는 금리 인하였다. 그동안 연준은 인플레…
    리빙트렌드 2025-10-13 
     텍사스주  한인인구 급증, 전국 2위 도약 눈앞2024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최신 자료 분석 결과, 텍사스 한인사회가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한인 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9월 1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현…
    리빙트렌드 2025-10-13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한 끼라는 말은 익숙하다. 특히 학교에서 하루 절반 가까이를 보내는 아이들에게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존스홉킨스대 소아영양치료 전문가 제니퍼 톰슨은 “건강한 아침은 충분한 수면만큼이나 학업 성취와 체중 관리에 중요하다”며 “기억력…
    리빙트렌드 2025-10-13 
     자외선 차단부터 올바른 세제 선택까지... 원목의 수명을 지키는 법원목 마루는 마치 자연의 한 자락을 끌어들인 듯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세련된 멋을 더해주는 인테리어 요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햇빛에 의한 변색이나 잘못된 청소습관…
    리빙트렌드 2025-10-13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