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037 명숙이 동생

익명의사연 3 156
"너 소개팅 할래? 아동학과 명숙이라고 알지. 어때?"
누구인지는 알지만 몇번 스쳐지나 간게 전부 일뿐 말 한번 나눠 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나 보다 나이 많지 않나? 연상은 좀 별로인데."
이번 소개팅은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몇일 후
"너 혹시 소개팅 할래?"
대용이가 또 왔습니다.
"이번에는 꼭 하는게 좋을껄. 명숙이 동생 너 모르지 나이도 너 보다 어리고 진짜 진짜 이뻐. 이런 미녀 어디서 만나기 힘들다."
동생이라고? 그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너 명숙이 한테 어떻게 했길래 자기가 안되니깐 동생을 소개 시켜 준다는 거야. 잘 생각해 보고 알려 줘."
바람둥이 대용이가 미녀라고 하니 진짜 이쁠 것 같은데 그렇다고 소개 받겠다고 하는 건 너무 민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개 주선자가 그녀의 언니... 그러면 소개팅 해도 되는 것 아닌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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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DJ용이오빠
사연님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사연이네요 ^^
익명의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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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용이오빠
네 사연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라디오 제작 쪽에서 여러가지 수위와 진행 방향에 대한 조율이 있었습니다. 한도내에서 최대한 즐겁고 유익한 방송 되려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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