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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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스민님
달라스에서의 두번째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 좋은 꿈을 꾸었던걸까요?
늘 조용하고 다를 것 없는 일상이었는데
이번 토요일, 귀한 손님이 저희 집에 온다고 해서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을 때 회사 선후배로 만났지만 지금은 제 동생이나 다름 없이 소중한 후배 지원이가
어느 새 쌍둥이의 엄마가 되어 이 멀리 달라스로 여행을 온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만났지만 벌써 우리의 시간은 20년을 반갑고 고맙고 애정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으니 가족이나 다름 없는거 맞죠?
지원이의 소중한 평생 짝꿍님과 세상 귀엽고 예쁠 시원이 시우를 드디어 만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어떻게 이 벅찬 기쁨을 표현할까 고민하다보니 여기, 바로 자기날이 있었네요!!!
신청곡은 Hidden Track No.V 1월의 선정곡으로 선정되 새로 듣게 된 잔나비의 She 입니다.
마침 1월의 어느 날, 이 곳으로 새처럼 날아와주는 지원이가 제게 1월의 히든트랙 같은 존재로 느껴져서 신청합니다.
막상 토요일엔 밀린 시간들을 풀고 푸느라 정신이 없어 제 마음 고백할 타이밍을 놓칠지 모르니, 오늘 여기에 제 고백을 살짝 걸어 두겠습니다.
‘항상 멋지고 단단한 똘망똘망 이쁘니 지원아!
내 작은 팔이 잠시라도 쑤욱 길어져서 너희 가족 넷을 한번에 와락 꽈악 안고 싶을만큼 마냥 반갑고 그립고 이미 행복해! 달라스까지 달려와줘서 항상 잘 지내고 있어줘서 참 좋다! 오늘 우리, 밤이 하얗도록 실컷 행복하자!‘
달라스에서의 두번째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 좋은 꿈을 꾸었던걸까요?
늘 조용하고 다를 것 없는 일상이었는데
이번 토요일, 귀한 손님이 저희 집에 온다고 해서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을 때 회사 선후배로 만났지만 지금은 제 동생이나 다름 없이 소중한 후배 지원이가
어느 새 쌍둥이의 엄마가 되어 이 멀리 달라스로 여행을 온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만났지만 벌써 우리의 시간은 20년을 반갑고 고맙고 애정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으니 가족이나 다름 없는거 맞죠?
지원이의 소중한 평생 짝꿍님과 세상 귀엽고 예쁠 시원이 시우를 드디어 만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어떻게 이 벅찬 기쁨을 표현할까 고민하다보니 여기, 바로 자기날이 있었네요!!!
신청곡은 Hidden Track No.V 1월의 선정곡으로 선정되 새로 듣게 된 잔나비의 She 입니다.
마침 1월의 어느 날, 이 곳으로 새처럼 날아와주는 지원이가 제게 1월의 히든트랙 같은 존재로 느껴져서 신청합니다.
막상 토요일엔 밀린 시간들을 풀고 푸느라 정신이 없어 제 마음 고백할 타이밍을 놓칠지 모르니, 오늘 여기에 제 고백을 살짝 걸어 두겠습니다.
‘항상 멋지고 단단한 똘망똘망 이쁘니 지원아!
내 작은 팔이 잠시라도 쑤욱 길어져서 너희 가족 넷을 한번에 와락 꽈악 안고 싶을만큼 마냥 반갑고 그립고 이미 행복해! 달라스까지 달려와줘서 항상 잘 지내고 있어줘서 참 좋다! 오늘 우리, 밤이 하얗도록 실컷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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