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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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달라스의 여름이 왓습니다.

Dknet 레디오 에서 진행중인 "썸머 이벤트" 가 때론 열받아서 더 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때론 누가 문제를 맞추면 통쾌해서 시원함을 주기도 하는군요.

늘 라디오를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연초에 "새해소망프로젝트" "가족화합"이란 소망을 했던 홍영순입니다.

그때도 진원씨가  good morning texas  에서 제글을 읽어 주셨어요.

10명안에 들어서 상품도 탓습니다.소망이 이루어지면 꼭 편지를 드리려고 햇습니다.

7개월이 지난지금 전 기쁜 마음으로 진원씨에게 글을 올립니다.

7월 12일 시어머님이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장례식에서 극적으로 딸과 아들이 만나게 되었고

서로 부등켜 안고 서로를 위로해 줌으로써 그동안 엉켜잇던 서먹함과 앙금을 털어낼수 있었습니다.

거의 10년동안을 서로 보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어머님이 가시면서 저의 이 가족하합의 길을 열어 주시고 가신것 같습니다.

전 한없이 감사의 눈물을 흪렸습니다. 

제가 Dknet 레디오를 통해서 소망을 했고 그 소망 이루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한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레디오 방송국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 방송을 위해서 늘 애써 주시는 모든 제작진 여러분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매일 매일 진원씨의 방송 하나도 뻬놓지 않고 애청합니다.

애청자 홍영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