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산책
6월에 꿈꾸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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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 뿐이라 할까
안녕하세요 예리님~
5월이 다 지나가고 이제 6월이네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이만큼 와있어요.
이채님의 시가 어쩜 딱 제마음을 말해주는듯해요.
이만큼 왔으면 한번쯤은 지난5개월을 잘 보냈나 뒤돌아보고 다시 6월을 향해서 힘차게 나아가야겠죠?
6월달 화이팅 입니다!!!*^^*
베토벤에 피아노소나타 17번 Tempest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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