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산책
Winter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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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신청곡을 올린것이 아주 오래전 일인것 같네요.
요즘엔 너무 바빠서 집에 가면 지친채로 잠들기가 일쑤입니다.
그래도 외근할때 듣는 오후의 산책도 참 좋습니다. 재미있고 알차서 웃기도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음악들으며 하루 일을 마치기도 합니다.
참, 너무 늦게 말씀드리네요.
새 프로그램 진행하게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선곡이 좋아서 참 좋아요.
어쩔때는 음악과 함께 winter dream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제밤에는 운전하다가 추운 겨울밤을 생각하는데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겨울밤에서 이어지는 겨울의 꿈.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신청합니다.
Giacomo Puccini - Humming chorus / Madama Butterfly.
날씨가 왔다갔다하니 언제나 감기 조심하세요.
벌써 2017년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설연휴는 아니지만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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