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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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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받고 싶은 엄마 밥상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 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그동안 숨겨놨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뇌어 봅시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 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가득 담을게요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상)!
- 전라북도 교육청 공모전 동시부문 최우수상 -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으로 진학한 이슬(13)양. 이양은 지난해 2학기 연필로 쓴 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 글쓰기 너도나도 공모전에서 동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 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그동안 숨겨놨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뇌어 봅시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 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가득 담을게요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상)!
- 전라북도 교육청 공모전 동시부문 최우수상 -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으로 진학한 이슬(13)양. 이양은 지난해 2학기 연필로 쓴 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 글쓰기 너도나도 공모전에서 동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moca님의 댓글
moca 작성일
10월4일은 우리의 고유 명절 추석 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 추석 연휴 하여서 10여일 연휴 라고 합니다
고향을 떠나서 살때는 고향 음식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이 그립네요
추석도 다가오고 해서 가슴찡한 글 하나 함께 나누어요
한국에 부모님께 안부라도 드리는 주말이 되세요
신청곡 입니다
* 향수 - 이동원, 박인수 ,정지용 시
* 10월의 어느멋진날에 바이올린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