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산책
어느 날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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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용혜원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난다거나 무슨 일을 해야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보이고
날아갈듯한 마음에 가슴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낙네의 모습에서
농부의 모습에서
어부의 모습에서
모든것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만난 삶들에게 목례를 하고
산길에서 웃음으로 길을 묻고
옆자리의 시선을 만나
오며 가며 잃었던 나를 만나야겠습니다
아침이면 숲길에서 나무들의 이야기를 묻고
구름 떠나는 이유를 알고
파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저녁이 오면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하룻밤에 만들고 싶습니다
돌아올때는 비밀스런 이야기로
행복한 웃음을 띄우겠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난다거나 무슨 일을 해야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보이고
날아갈듯한 마음에 가슴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낙네의 모습에서
농부의 모습에서
어부의 모습에서
모든것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만난 삶들에게 목례를 하고
산길에서 웃음으로 길을 묻고
옆자리의 시선을 만나
오며 가며 잃었던 나를 만나야겠습니다
아침이면 숲길에서 나무들의 이야기를 묻고
구름 떠나는 이유를 알고
파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저녁이 오면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하룻밤에 만들고 싶습니다
돌아올때는 비밀스런 이야기로
행복한 웃음을 띄우겠습니다
댓글목록
moca님의 댓글
moca 작성일
한해을 마무리 하면서
여행 하기 좋은 11월달 입니다
다음주말은 추수 감사절 연휴(Thanksgiving day weekend) 이므로
여행을 계획 하는 일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또는 명품클산 주말행 힐링의 기차를 타고 함께 떠나요
신청곡 입니다
* 자클린의 눈물 - 오펜바흐.
* Gheorghe Zamfir - The Lonely Sheperd (고독한 양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