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주와 핵심 광물 협정 체결…중국 수출 통제에 대응
Written by on October 21,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호주와 핵심 광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갖고 ‘미-호주 핵심 광물 및 희토류 공급망 협력 프레임워크’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은 향후 6개월간 3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채굴과 정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미국 수출입은행은 50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미 국방부도 서호주 지역에 연간 100미터톤(metric ton) 규모의 갈륨 정제소 건설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로 위협했지만, 우리는 관세와 항공기 부품이라는 지렛대를 갖고 있다”며 “1년 안에 희토류를 과잉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11월 1일부터 최대 15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수출 제한 대상을 12종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 협정은 공급망을 다변화해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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