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미국 주도 IS 소탕전 동참하기로…”정치적 협력”
Written by on November 11, 2025

시리아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연합체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함자 알무스타파 시리아 정보장관이 “시리아가 ‘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과 정치적 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무스타파
장관은 “이번 협정은 테러와 싸우고 역내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리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군사적 요소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전해졌습니다.
1946년 건국 이후 시리아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오랜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 서방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과거 알카에다 출신으로
알려진 알샤라 대통령이 협력 의사를 밝힌 것은 시리아 외교 노선의 변화를 시사하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번 협정이 군사 참여가 아닌 정치적 협력에 그친 만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